(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배민해 야구육성 사관학교 운영이사가 서울 잠실구장 마운드에서 시구를 한다.
두산 베어스는 11일 "팬 소원 성취 프로젝트 '두잇포유'의 네 번째 주인공으로 배민해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배민해 씨는 오는 12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 베어스 열혈 팬인 배민해 씨는 현재 '야구육성 사관학교'의 운영이사로 야구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희생타 봉사야구단' 소속 선수로 각종 친선 경기와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스포츠 선수 보호연구소 이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배민해 씨는 "두산 베어스 팬으로서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해보고 싶었다"며 "두산 베어스 선수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멋진 시구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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