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는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시대에 미래 교육을 위한 혁신적인 교육 컨텐츠와 서비스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는 한국과 미국, 영국, 폴란드, 싱가포르 등 15개국 170여 교육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해 2000여 교육솔루션을 전시한다.
코엑스 C홀의 350여 부스 규모로 꽉 채운 전시장에서는 국내 및 해외의 AI코스웨어, SW코딩, AR·VR·메타버스, 온라인교육플랫폼, 교육기자재, 교육 컨텐츠 등을 직접 보고 사용해볼 수 있다. 아이스크림미디어, 미래앤, EBS, 한국과학창의재단 등도 대형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 미국 1위 온라인 교육업체인 파워스쿨 등 해외기업들의 부스를 마련해 한국 교육관계자를 만난다.
교육연수회는 53개의 세션에서 220여명의 연사가 강연한다. 특히 올해는 영국 벳쇼(Bett)에서 만날 수 있었던 유럽 정상급 에듀테크 리더들이 한국에 직접 찾아온다. 이 밖에 특수교육, AI교육, 로봇, 디지로그, 창의교육, 미래 교육 분야의 다양한 연수회가 교사들과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날 오전 거행되는 개막식에는 강병호 머니투데이 대표이사와 김영곤 교육부 차관보 등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오후에는 김문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디지털교육업계와의 정책간담회도 진행된다.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는 머니투데이와 에듀플러스위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글로벌비즈마켓과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주관한다. 후원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과학창의재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창업진흥원, 스마트교육학회, 에듀테크학회, 한국정보교육학회, 컴퓨팅교사협회 등이 함께했다.
전시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연수회도 대부분 무료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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