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서울 도봉 숲속 마을에서 열린 여름 캠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와 신동준 세종문화회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꿈나무오케스트라에 대한 격려와 지속적인 응원이 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악기 교육, 여름 캠프 운영, 오는 11월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정기 연주회 준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장애 단원 수를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해 보다 다양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 이사는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