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시스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무너졌던 3200선을 회복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56포인트(0.64%) 오른 3210.47에 거래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1% 오른 3225.4에 문을 열었다.


코스피는 전날 3189.91에 문을 닫으며 3200선이 붕괴된 바 있다. 현재 시각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69억원, 외국인은 482억원을 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839억원을 팔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제외한 종목이 일제히 오름세다. LG에너지솔루션은 0.51%,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23%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59포인트(0.32%) 오른 809.78을 나타낸다. 이날 코스닥은 1.16% 오른 816.54에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664억원을 홀로 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537억원, 기관은 79억원을 팔고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세다. 레인보우로모틱스는 홀로 0.18% 내림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9원 내린 1384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