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대한약사회, 서울남부보훈지청과 국가유공자의 건강 지원을 위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2017년부터 진행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기부는 8년 동안 총 6361명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2년부터 사업 취지에 공감한 대한약사회 소속 약사들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약지도 봉사활동에도 함께하고 있다. 올해는 국가유공자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전달과 건강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감사의 엽서도 함께 전달할 방침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6월 국가보훈부 주관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에서 창업자 유일한 박사가 참여한 특수 작전 냅코 프로젝트를 주제로 기업부스를 운영했다. 당시 부스 이벤트로 참여자 대상, 국가유공자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엽서쓰기를 진행했다.
유한양행, 대한약사회, 서울지역 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대한약사회, 서울보훈지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건강 지원을 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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