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도민이 인공지능을 보다 쉽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 밀착형 교육 이다. 도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시군 순회 AI 교육은 지역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기술을 일상에 접목할 수 있도록 강연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경과원은 세일정에 따라 오는 19일에는 용인시 수지도서관, 9월9일 광명시 시민회관, 9월16일 안산시 단원홀, 9월27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10월과 11월에는 고양·부천·이천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 동두천과 화성에서 진행된 특강에는 364명의 도민이 참석했다.
각 시·군에서는 AI 전문가 강연과 생성형 AI 도구 실습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이 직접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부 강연에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 최재용 디지털융합교육원 원장,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 등 국내 AI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시대의 변화와 생존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2부에서는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도민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일상에 적용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