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전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인 전미라가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다.
전미라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선수 때부터 있던 디스크, 좋았던 허리가 또 요즘 아프기 시작했어요"라며 "우리 모두 안 좋은 신호가 오기 전에 짬 나는 대로 근육을 저축합시다, 나이가 들면 가만히 있어도 근육이 매일 조금씩 빠져나간다 해요, 잘 먹는 것과 운동, 적절한 쉼으로 근육을 계속 채워줘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글과 함께 올린 영상에서 전미라는 잘록한 개미허리와 탄탄한 복근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얼굴 처지는 것도 다 근육이기에 몸 근육에 탄력이 붙으면 얼굴 탄력도 덩달아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얼굴도 몸도 탄력 있고 좋아지고 싶다면 피부과에서 리프팅만 하지 말고 운동과 병행해야 한다는 점, 어디든 처진 것 같다면 운동으로 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채워 셀룰(셀룰라이트)은 없애고 팔뚝 엉덩이 뱃살 등살 얼굴 모두 바짝 올라붙게 해봅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운동해라, 징징거리지만 말고 불평만 하지 말고 아프다고만 하지 말고, 숨겨둔 복근 이제 보여줘"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윤종신과 전미라는 지난 2006년 결혼해 1남 2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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