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에 문을 열 출장 신고센터에는 공인노무사가 지역협력과 외국인력팀에 상주하며 근로조건, 폭언․폭행, 산업재해, 인권침해 사건 상담과 신고사건 현장 접수 등 다룬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과 상담 지원 등을 위해 다국어상담원(네팔어,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상담원 상주)과 연계해 상담과 신고접수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광주고용노동청은 이와함께 오는 29일까지 3주간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차별과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집중 신고기간'을 별도 운영한다.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최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폭행, 괴롭힘 등 차별 및 인권침해 사건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자치단체는 물론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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