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단지는 송파구 신천동 17-6번지 일원에 지하 3층~최고 35층, 13개 동, 아파트 총 1865가구로 전용 45~74㎡ 21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45㎡ 46가구 ▲51㎡ 11가구 ▲59㎡B 92가구 ▲74㎡B 39가구 ▲74㎡C 28가구다.
잠실 르엘은 2호선 잠실나루역 역세권으로 잠실역(2·8호선) 송파나루역(9호선) 등이 가깝다. 단지 앞의 올림픽로를 통해 테헤란로 등 강남 주요 업무지구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올림픽대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쉽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도보 거리에 잠동초, 방이중, 잠실중, 잠실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한다. 방이동, 잠실역,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롯데면세점,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해 있고 롯데월드, 롯데월드아쿠아리움, 롯데시네마, 롯데콘서트홀 등 문화시설도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잠실종합운동장, 잠실야구장, 성남GC, 캐슬렉스서울GC 등 레저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송파구청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잠실 차병원, 송파구보건소 등 행정기관과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석촌호수, 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 도심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몽촌토성, 몽촌호, 성내천 자전거길, 아레나광장 등 녹지 공간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차별화된 상품 가치도 주목되는 요소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조경 특화 설계로 품격을 높였다. 실내는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수영장, 골프클럽, 체육관, 피트니스클럽 등 운동시설이 마련된다.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살롱&북라운지(작은도서관), 시니어살롱(경로당), 주민카페, 코인세탁실 등도 제공된다. 고층부에 스카이커뮤니티가 들어서 도심 전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 1순위 해당지역, 2일 1순위 기타지역, 3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9일, 계약은 9월 22일부터 24일이다.
일반공급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분양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24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세대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낮은 3.3㎡(평)당 6104만원의 분양가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일부터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가 각각 3년간 적용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르엘은 대치, 반포, 청담에 이어 잠실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123층 롯데월드타워와 마주한 잠실 대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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