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재)성주재단과 독일 명품 브랜드 MCM, 이화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가 공동으로 오는 9월 5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관 중강당에서 글로벌 포럼 ‘KIFT (Korea International Fashion Tech) 2025’를 개최한다.
KIFT는 패션과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국제 포럼으로 지난해 2024년 밀라노에서 첫 포럼이 열려 주목받았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KIFT 2025는 무대를 서울로 옮겨 밀라노에서의 성과를 확장하고 한국 패션테크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포럼에서는 패션테크: 미래 디자인, 패션·뷰티 분야의 AI 혁신, 스마트·지속가능한 패션테크 진화 등 핵심 의제가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패션위크와의 협력을 모색하며 국내외 디자이너, 테크 스타트업, 패션 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성주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KIFT를 서울패션위크 공식 일정으로 포함시키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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