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권성준 셰프(나폴리 맛피아)가 '라디오스타'에 서운함을 고백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안침착맨' 특집으로 꾸며져 이세돌, 김희철, 침착맨, 나폴리 맛피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초대 우승자인 셰프 권성준(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은 당시 '흑백요리사' 제작진에서 '나폴리 괴물'이라는 닉네임을 제안했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 '나폴리 맛피아'로 정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어 권성준은 '라디오스타'에 서운한 마음에 출연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권성준은 이미 유명한 '흑백요리사' 셰프들의 출연 이외에 요리하는 돌아이(윤남노), 중식 여신(박은영) 등이 먼저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내가 우승자인데 그다음 나라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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