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숙박세일페스타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국에서 진행된다.
순천은 국내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알려지면서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 등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로 떠올랐다.
오는 9월 열리는 세계유산 축전과 10월 개최되는 올텐가 축제가 예정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순천을 포함한 전남 지역 숙박업소를 이용할 때 7만원 이상 숙박 시 5만원, 7만원 미만 숙박 시 3만원이 할인된다.
일반 비수도권 지역 할인율과 비교하면 순천·전남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더 큰 폭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또 별도로 운영하는 '남도 숙박 할인 BIG 이벤트'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두 행사는 중복 적용이 안 되지만 첫날은 숙박세일페스타를 이용하고 이어지는 일정은 남도 BIG 이벤트를 활용하면 장기 체류에도 실질적인 할인 효과가 기대된다.
전남관광플랫폼 앱을 통해 예약 시 1박 10만원 이상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7만원 미만 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