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의 개설사인 하율디앤씨와 하나은행이 각각 1억5000만원씩 총 3억원의 특별출연금을 마련하고 경기신보가 특별출연금의 10배에 해당하는 3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함으로써 파주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신용평점 745점 이상의 관내 소상공인이다. 기업당 최대 보증한도는 1억원이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보증 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이 연대하고 협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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