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아이덴티티(idntt)의 소속사가 악플에 대해 강경 대응한다.
22일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입장문을 내고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상에서 이뤄지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명예훼손을 적시한 게시물에 대해 인식하여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중 명예훼손죄는 형법 제307조 1항과 2항에 의거해 5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중한 범죄"라며 "이에 모드하우스는 온라인, SNS상에서 이뤄지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명예훼손을 적시한 게시물을 근절하기 위해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며, 곧 사내 법무팀을 통해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드하우스는 "혐의자들에 대해 어떠한 선처와 합의도 없을 것이며,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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