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집대성'에서 빅뱅이 19주년 자축 파티를 열어 친구들을 초대했다.
22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대성'(집 밖으로 나온 대성)에서는 빅뱅 데뷔 19주년을 맞이 파티를 함께하는 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빅뱅이 19주년 파티를 함께할 게스트 초대에 직접 나섰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연락을 받고, 배우 고경표를 시작으로 댄서 드기, 도니, 투애니원의 씨엘, 프로듀서 겸 가수 빈스 등이 찾아와 반가움을 안겼다.
19주년 파티를 주최한 지드래곤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길어지는 소개 시간에 대성이 답답함을 표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대성은 "너무 좋다, (지드래곤이) 다 잘하는 줄 알았는데, 구멍이 있다, 사회는 젬병이었다"라며 "어떻게 다 잘해, 음악이랑 무대만 잘하면 되는 거 아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세븐틴 호시, 손나은까지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하며 유쾌한 파티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집대성'은 겉으로는 하이텐션의 소유자이지만, 알고 보면 레슨 말고 집밖에 모르는 '집돌이' 대성이 다채로운 게스트와 함께하는 집 밖 나들이 토크쇼 콘텐츠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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