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입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이 제시한 생활 민원 중 일부는 현장에서 즉시 해결방안이 마련돼 실질적인 시민 만족으로 이어졌다.
이날 건의사항으로는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어린이공원 운동기구 확충 △공원 내 야간 순찰 강화 △폭설 시 제설기 대여 등이 제안됐다.
시는 이 가운데 일부 과제는 사전에 민원 접수를 받아 이동시장실이 개최되기 전에 해결 완료했다는 보고를 전하기도 했다. 그늘막은 새꽃마을 주상가 앞과 어린이공원 인근 2곳에 설치를 완료했고 운동기구는 연내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공원 내 야간 순찰은 현재 자율방범대를 통해 하루 2회 정기적으로 시행 중이며 제설기 1대도 지원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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