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람바이오
보람바이오가 '2025 세계제약바이오건강기능산업 전시회'(CPHI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CPHI 코리아는 글로벌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을 아우르는 대표 기업 간 거래(B2B) 전시회다. 올해는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세계 22개국 418개 업체와 80개국 1만명 이상 업계 관계자가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전망이다.


보람바이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수준 원료 기술력,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일반 식품 확장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통합 천연물 기반 통합 솔루션 바이오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한다.

현장에서는 보람바이오의 대표 원료를 만나볼 수 있다. 근력 향상와 혈류 개선에 기여하는 수박추출물, 관절 건강을 위한 지방산복합물(FAC), 골격근 강화를 위한 발효유청단백분말을 비롯한 다양한 자체 개발 원료를 전시한다. 특히 수박추출물은 근력과 혈류 개선 효과를 가진 원료로, 지난 '서울푸드 2025'에 이어 국내외 바이어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쪽 설명이다.

위장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는 정향추출물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소엽추출물도 소개된다. 정향추출물은 항균 효과로 위장 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제균 효과가 확인돼 주목을 받고 있으며, 소엽에서 추출한 로즈마린산 성분 역시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원료로 평가받는다.


또 지난달 말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비알'(Dr.BR)의 프리미엄 기능성 제품군도 선보인다. 닥터비알은 보람바이오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멀티비타민 이뮨, 리포좀 비타민C 프리미엄, 루테인지아잔틴 알티지오메가3, 칼마디K2, 관절 FAC뿐만 아니라 신제품 라인업을 추가 공개한다.

보람바이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핵심 원료군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연구 기반과 적용 가능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제약·건강기능식품 기업과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