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TV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 이민재가 풋풋한 청춘의 첫사랑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5일, 26일 방영된 지니 TV 오리지널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3화~4화에서 이민재는 봉청자(엄정화 분)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회상 장면 속 젊은 독고철로 등장했다.

이민재는 독고철의 신입 형사 시절을 연기하며 현재의 무게감 있는 모습과는 다른, 열정과 풋풋함이 묻어나는 청년으로 표현했다. 이민재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짧은 등장에도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이민재는 독고철과 임세라(장다아 분)의 순수한 청춘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긴장과 설렘이 공존하는 두 사람의 만남에서 이민재만의 풋풋한 매력을 담아내며 첫사랑의 감정을 한층 더했다.


그뿐만 아니라 독고철이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막내임에도 선배 형사에게 단호히 맞서며 청춘의 패기와 정의감을 드러내 훗날 강직한 형사로 성장할 인물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이민재는 독고철의 과거를 연기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현재와 과거를 연결하는 감정적 고리 역할로 지금의 모습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져 극 전개의 설득력을 높였다. 덕분에 향후 등장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방송 이후에는 "이민재의 젊은 독고철 서사를 더 보고 싶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이처럼 이민재의 등장으로 극의 서사가 한층 풍성해졌다는 평가 속에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