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최정운이 '마이 유스'에 출연한다.
28일 소속사 이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정운은 오는 9월 5일 처음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연출 이상엽·고혜진)에 출연한다.
최정운이 출연하는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최정운은 극 중 선우해의 동생 '은누리' 역으로 출연한다. 선우해에게 존경을 느끼면서 동시에 투정 부리기도 하는 현실 남매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정운은 영화 '남매의 여름밤', JTBC '디 엠파이어: 법의제국', 티빙 '사장돌마트'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해 종영한 KBS 2TV '페이스미', tvN '정년이'에서도 복합적인 내면을 지닌 인물을 연기, 세밀한 눈빛과 디테일한 연기로 캐릭터를 그려내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마이 유스'에서 보여줄 최정운의 새로운 연기가 기대된다.
'마이 유스'는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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