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고경표가 한강 수영장의 성인용 수영장이 폐장된다는 소식이 아쉬워하다가, 사실이 아니라는 누리꾼의 말에 안심했다.
고경표는 "그동안 즐거웠다, 잠원 한강 수영장, 들리는 이야기에 의하면 잠원 한강 수영장이 곧 리모델링을 거쳐 더 이상 어른들의 수영장이 아니게 된다고 들었습니다, 크기나 수심 선베드 등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를 마지막으로 지금처럼 수영을 즐길 수 없게 만든다고 들었습니다, 사실이 아니길 간절히 바라지만 슬프네요. 마음 같아서는 이유라도 알고 싶은데"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동안 수영장에서 소소하고 행복한 추억이 많아서 글이 길어졌습니다, 바람이 있다면 내년에도 앞으로도 잠원한강수영장만큼은 유지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 누리꾼이 잠원한강공원 수영장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시설 개선 리모델링을 하는 것이며, 성인 이용자를 위한 시설도 유지된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고경표는 이 내용을 올리면서 "그동안 즐거웠다! 새롭게 다시 만나자! 잠원한강공원 수영장, 룰루랄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경표는 새 드라마 '미스 언더커버보스(가제) 주연으로 출연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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