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갑수가 '짠한형 신동엽'에서 사망 연기 비화를 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배우 김갑수가 게스트로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작품 속에서 사망하는 역할을 자주 맡아 '사망 연기 전문 배우'로도 불리는 김갑수가 사망 연기 비화를 공개했다. 김갑수는 "모르면 안 죽어"라며 작품에 출연할 때, 죽는다는 걸 미리 알고 죽는다고 전했다.
김갑수는 "죽어도 또, 회상 장면에 나와, 그냥 못 죽이는 거야, 대개 작품 하면서 내가 죽을 땐 다 그래"라며 "회상 장면도, 사진도 돈이 나온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김갑수가 사진만 출연할 경우에는 기존 출연료의 일부분만 지급된다고 부연하자, 신동엽이 "친한 후배가 나오면 계속 주머니에서 사진을 꺼내보라고 하세요"라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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