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조선의 사랑꾼' 김지민이 결혼 후 달라진 김준호의 일상을 전했다.


1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민, 김준호 부부의 신혼 생활이 담겼다.

김준호가 신혼집에서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을 말끔한 모습으로 맞이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지민이 "(김준호가) 옛날처럼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기 싫나 봐, 결혼 후 말끔해진 걸 보여주고 싶어 한다, 요즘 샤워도 매일 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준호는 너무 설정한 것 같다는 제작진의 말에 "설정해야지! 원래 결혼이 설정이다, 설정해서 매일 이벤트를 해줘야 행복한 거다"라며 앞치마를 두르고 김지민을 위해 아침을 직접 준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