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BAE173이 히트메이커 서용배 작곡가와 손을 잡고 돌아온다.


2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BAE173의 이번 앨범에는 그룹 여자친구의 대표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서용배가 참여했다.

서용배 작곡가는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 '립스틱',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이외에도 다이아, 아이즈원, 트와이스, 프로미스나인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K팝 대표 히트메이커로 입지를 다져왔다.

포켓돌스튜디오 공식 영상을 통해 서용배 작곡가가 참여한 신곡의 일부가 처음 공개됐다. 특히 캐논 변주곡을 활용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으며 BAE173의 이미지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서용배 작곡가의 가사지가 공개, '단 하루 단 하루만 내 여자친구가 돼줄래?', '단 하루 단 하루만 네 남자친구라 해줄래' 등 특유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매력적인 가사와 함께 가려진 BAE173 멤버들의 파트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신보는 기존의 BAE173과는 또 다른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