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4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남부 지방과 제주 일대도 구름이 많겠다. 최근 계속된 무더위는 오는 4일에도 이어진다. 오는 4일 낮 최고 기온은 33도까지 올라 한여름 수준 무더위가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선 열대야 현상도 일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일부 지역엔 비 소식이 내렸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남권은 오늘 4일 오전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 오는 4일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내륙 5~20㎜ ▲인천·경기서해안·서해5도 5~40㎜ ▲강원내륙·산지 5~20㎜ ▲충남북부서해안 5~40㎜ ▲세종·충남북부내륙·충남남부서해안 5~20㎜ 안팎이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대전·충남남동부·충북 5~40㎜ ▲광주·전남·전북 5~40㎜ ▲대구·경북남부·부산·울산·경남 5~40㎜ ▲제주 5~40㎜ 안팎이다.
오는 4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9도 ▲춘천 27도 ▲강릉 28도 ▲대전 30도 ▲대구 31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