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예 박재현이 '마이 유스'로 데뷔한다.
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신인 배우 박재현이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연출 이상엽·고혜진)에 최사랑 역으로 출연한다"며 "첫 드라마 데뷔를 앞둔 박재현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그 가운데 박재현이 맡은 최사랑은 극 중 선우해 동생 은누리(최정운 분)의 같은 같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자친구이다. 그는 누리를 향해 애정 가득한 사랑꾼 면모를 발휘, 풋풋한 사랑을 그려내며 극 중 존재감을 톡톡히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재현은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아이스하키, 축구, 수영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갖춘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신인 배우다. 그의 부드러운 분위기는 따뜻한 감성을 담은 드라마 '마이 유스'에서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바. 박재현이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
'마이 유스'에는 박재현을 비롯해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부터 2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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