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80년대 인기 듀오 해바라기의 명곡에 뭉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서울 가요제'의 선곡과 관련해 멤버들이 이야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80년대 해바라기의 곡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은 "곡 중 '모두가 사랑이에요'가 해바라기를 처음 알게 해 준 곡"이라고 말했다. '모두가 사랑이에요'는 해바라기 2집의 수록곡으로, 해바라기 특유의 잔잔한 기타와 시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명곡으로 평가된다.
이어 해바라기의 '사랑은 언제나 그자리에'가 화면으로 공개됐다. 이 노래를 듣고 유재석은 "눈물 나네"라고 말하며 눈가가 촉촉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