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운행을 시작한 프리미엄 버스는 대중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에 맞춰 운행된다. 출근 시간에는 성남 방면으로, 퇴근 시간에는 의왕 방면으로 각각 3차례씩 운행하며, 미리(MiRi) 앱을 통해 좌석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탑승 환경을 제공한다.
이 버스의 운행으로 고천지구와 백운밸리 등 신도시 주민들의 판교와 서현 지역으로의 이동이 한층 빠르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프리미엄버스 개통은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불편 해소와 의왕시 광역 교통망 강화에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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