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박형식 소속사 레브엔터테인먼트는 "'닥터슬럼프'부터 이번 '트웰브'까지 언론을 통해 노출된 박형식 출연료는 사실과 다르다. 실제와 다르게 기정사실화 되고 있어 공식적인 입장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형식은 맡은 작품마다 성실히 임하고 있다. 앞으로 활동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한 매체는 박형식이 최근 막을 내린 KBS 2TV 주말극 트웰브 회당 출연료 4억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마동석은 회당 5억원, 총 40억원을 챙겼다. 제작비는 약 220억~230억원이며, 마동석과 박형식 개런티가 30%를 넘었다고도 덧붙였다. 문제는 '트웰브'가 수십억대의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2.4%라는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내린 것. 이에 제작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우들의 출연료가 도마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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