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담양군은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머물담은 800억원 규모의 투자와 함께 지역 인재 채용, 지역 생산품 구매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해결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휴양림은 금성면 원율리 일원 11만 평 부지에 2028년까지 조성되며 테마정원과 조각공원, 산책로, 야외수영장, 모노레일 등 체험시설과 70여 개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지역민 할인 혜택 등 공공 기여 방안도 마련된다. 군은 금성산성·대나무생태공원·한국정원문화원과 연계돼 관광 효과를 높이고 50여 명의 신규 일자리와 지방세 확충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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