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사진제공=전북도
전북자치도는 내년 4월30일까지 독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하여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높은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22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29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내달 15일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같은 일정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도 가능하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