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김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들에 청첩장을 전해주는 '청첩장 모임'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윤선우, 김가은의 청첩장이 담겼다. 청첩장은 윤선우와 김가은의 이름이 순서대로 쓰인 빈티지 스타일로 제작돼 눈길을 끌었다.
윤선우는 김가은은 다음 달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방송된 KBS 2TV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약 10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열애설 한번 없이 10년의 긴 사랑을 키워온 이들은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축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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