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시장은 지난 25일 황금시장을 찾아 행사 첫 일정을 소화하며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29일에는 평화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다음 달 2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산하 전 공무원이 평화시장·황금시장 등에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입하며 골목상권 살리기에 동참한다.
배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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