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낙호 김천시장이 25일 열린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협약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천시
김천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협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25일 협약식을 개최했으며,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장희 튜닝안전기술원 원장, 현대자동차·SK플래닛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총 160억원 규모로 △모빌리티 서비스(교통) △모빌리티 도시케어 △모빌리티 산업 △모빌리티 데이터 등 4개 분야 10개 과제가 추진된다.

배낙호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김천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고, 명실상부한 모빌리티 특화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