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한 아파트에서 20대 군인이 숨졌다. 사진은 기사 본문과 무관함.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휴가 중이던 20대 군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47분쯤 경북 영주시 한 아파트에서 휴가 중이던 20대 군인 A씨가 추락해 숨졌다. 소방 당국은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 현장에 출동해 아파트 화단에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 경찰은 경찰로부터 A씨 사망 통보를 받은 뒤 가혹 행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