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기진도정보/사진= 기상청 갈무리
8일 오전 11시 49분쯤 충북 옥천군 동쪽 17㎞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6.28도, 동경 127.76도, 발생 깊이는 9㎞다.


이번 지진의 최대 진도는 Ⅳ(4)로, 실내에서 감지할 수 있고 그릇이나 창문이 흔들리는 정도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