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하는 행사는 정조테마공연장을 비롯해 수원시미디어센터, 팔달문화센터에서 'Grayfield'(회색공간)을 주제로 열린다. 미개방된 공간과 잊힌 건축 자산을 전문가와 함께 다시 바라보며 도시의 미래와 재생의 방향을 알아본다.
오픈시티수원, 토크콘서트&수원디자인대상 시상식, 도시건축 시네마, 도시건축 사진강좌, 전문가와 함께하는 건축 이야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오픈시티수원'은 수원이 지닌 문화유산과 근·현대 건축물, 역사적 내력을 간직한 장소를 시민에게 개방한다.
전문 해설이 더해진 도슨트 투어와 개별 탐방형 스탬프 투어로 구성한다. 사전에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토크콘서트&수원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는 도시와 건축을 주제로 시민과 전문가가 의견을 나눈다. 또 도시와 환경을 풍요롭게 한 창의적 성과로 선정된 '수원디자인대상' 수상작 5점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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