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가운데)이 지난 13일 가수 수와진을 여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가 지난 13일 가수 수와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와진은 지난 9월 한 달간 매주 금, 토요일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에서 '여강 폴 나잇 버스킹' 공연을 펼치면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모금과 유튜브 생방송 등을 통해 선행과 나눔 문화를 지역에 확산시키며 여주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가요계, 버스킹 공연의 원조이며 선행의 아이콘인 수와진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을 맞아 여주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