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최근 오랜만에 근황이 공개된 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사진=민효린 인스타그램
배우 민효린이 임신설 제기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민효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민효린이에요. 엄마로서 지내는 저의 모습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민효린은 검은색 투피스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지난 10일 민효린은 남편인 그룹 빅뱅 태양과 함께 한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다소 살이 오른 통통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민효린은 지난 2018년 빅뱅 태양과 결혼했으며 2021년 아들을 얻었다. 그는 결혼 이후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2019)을 마지막으로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현재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