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과 통신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세다. 사진은 대한광통신 제품 홍보 이미지./사진=대한광통신
전선과 통신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세다. AI 기대감 고조로 전력 수요 증가 수혜 전망이 떠오른 분위기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광통신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5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21.59% 상승한 1571원을 기록했다. 대한광통신은 광섬유·광케이블 생산 업체로 통신과 전력 케이블이 주력이다. 이밖에 ▲에치에프알(15.55%) ▲RFHIC(12.01%) ▲LS에코에너지(10.42%) ▲케이엠더블유(8.92%) 등 관련주도 급상승했다.


각국이 앞다퉈 초고속 광대역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증권가에서는 AI 확장으로 전력 인프라 수요 급증을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