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왼쪽 다섯번째)와 직원들이 올해 '대한민국 공공PR대상'에 이어 '제15회 대한민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대상'에서 기초지자체(군) 부문 대상 수상을 자축하고 있다./해남군
전남 해남군은 올해 '대한민국 공공PR대상'에 이어 '제15회 대한민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대상'에서 기초지자체(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이번 '대한민국 SNS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전국 단위 시상이다.


해남군은 2019년부터 7년 연속 수상(대상 5회, 최우수상 2회)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해남군은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대 채널을 중심으로 정책·행정 정보부터 생활·문화소식까지 군민과의 공감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SNS트렌드에 맞는 '숏츠(Shorts)' 형태의 짧은 영상 홍보물을 다수 제작해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남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홍보하는 열린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