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올 하반기 4년제 대학 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졸업예정자(2026년 2월)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사진은 미래에셋생명 전경.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며 모집분야는 ▲DX(데이터분석·생성형AI) ▲IT(개발·운영) ▲상품계리 등 3개 직군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근무 가능한 졸업예정자(2026년 2월)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AI 역량검사, 1차 크루 인터뷰(현업 선배와의 대화 형식 면접)를 거쳐 관리자 면접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차 최종면접을 거쳐 최종 입사가 확정된다.

지원서는 접수 기간 내 미래에셋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또 채용공고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선배 직원의 직무 경험담과 1년 차 신입사원 인터뷰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업무역량과 사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유연근무제 ▲직무관련 자격증 취득지원 ▲매년 건강검진 지원 ▲장기근속 포상 운영 ▲자녀 교육보조금 및 학자금 지원 ▲여름 휴가비 및 회사 콘도 지원 등 여러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민영웅 미래에셋생명 인사팀장은 "보험의 미래를 선도할 디지털 감각과 열린 사고를 지닌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젊은 인재가 즐겁게 일하고 서로 존중하며 협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