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소중한 유산을 사진으로 담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20일부터 11월1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출품작은 반드시 접수 기간 내에 인구감소지역에서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
출품 형식은 1인당 최대 5점까지 원본 파일을 제출할 수 있으며 jpg 또는 jpeg 확장자의 10MB 이하 파일로 제한된다. 당선작은 추후 상세 이미지 정보(EXIF)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총상금 5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시상은 대상(1명) 200만원과 국가유산청장상,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 장려상(5명) 각 20만원과 협회장상이 수여된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11월27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과 전시회는 12월5일에 열릴 계획이다.
국가유산에 대한 정보는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에서, 인구감소지역 확인은 (사)국가유산생활인구중앙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최 측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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