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 패널토론에는 강연자와 시민 패널이 참여해 정원의 역할과 도시 회복력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2부 '정원 토크쇼–정원에서 길을 찾다'에서는 소설가 김영하, 김현 단국대 교수, 김선미 기자, 김선주 수목원과장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수원'을 주제로 시민과 이야기를 나눈다.
◇ 4개 구 주요 공중이용시설 53곳 점검
수원특례시는 연말까지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과 함께 4개 구 주요 공중이용시설 53곳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점검단은 시민 800여 명으로 구성됐다. 각 마을의 공중이용시설물(교량·지하차도 등)를 수시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시에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9월 팔달·영통구 지역의 화산교와 의상교지하차도 등 9곳을 우선 점검해 시설물의 균열·누수 여부, 구조물 상태, 안전표지 설치를 확인했다. 연말까지 나머지 4개 구 주요 공중이용시설(교량·지하차도) 44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