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초등학생 유괴 시도 사건 등으로 아동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행정과 경찰을 넘어 시민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아동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광명안전단'을 구성했다.
'광명안전단'은 19개 동 주민과 자율방범연합대, 함께하는시민,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폴리스 등 관내 유관단체 활동가 등 총 298명이 참여한다.
단원들은 동별 특성에 맞게 학교 등하굣길, 주택가, 학원가, 놀이터 등을 2인 1조 순찰, 아동 안전 취약지역 발굴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정기 회의를 통해 문제점을 점검·개선하며 지속적인 아동범죄 예방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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