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71회에서는 영화 '기생충'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등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장혜진의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장혜진의 관찰 예능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혜진은 현재 남편과 딸, 아들 없이 혼자 지내고 있다. 그는 VCR을 통해 먼지 한 톨 찾아볼 수 없는 깔끔한 집 안 풍경과 모든 물건이 칼각으로 정리돼 있는 상태를 공개해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장혜진은 엉뚱하고 발랄한 하이텐션을 폭발시킨다. 그는 식사 도중 노래를 틀며 어깨춤을 추는가 하면 발라드를 열창하는 등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장혜진의 매니저는 "누나한테 제일 많이 하는 말이 '하지 마'다"라며 "소속사 사장님도 예능을 못 나가게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장혜진은 결혼 24년 차 베테랑 살림꾼답게 자신만의 살림 꿀템을 공개한다. 그가 추천한 만능 살림템은 바로 베이킹소다. 장혜진은 채소 세척, 싱크대 청소는 물론 양치질과 머리 감기까지 각종 일상에서 베이킹소다를 활용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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