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부품에 대한 관세 인하를 추진키로 한 점은 지역 자동차 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안정성 제고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되며 가전분야 역시 협정에 따라 시장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 다만 이러한 효과가 지역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체감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수출지원 확대와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 등 정책적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며" 이번 협정이 지역 기업의 수출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경제계는 정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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