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이 15~20도 정도의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오는 2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지난달 31일 밤부터 내렸던 비가 일부 지역에서 오전까지 이어진다. 중부지방(강원 제외)과 전라권은 오전 6시까지, 강원과 제주는 오전 9시까지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경북북부내륙·남서내륙과 경남북서내륙 등은 오전, 충남권은 밤사이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서해안 5~10㎜ ▲서울·경기내륙 5㎜ 안팎 ▲강원 5㎜ 안팎 ▲충남서해안 5~10㎜ ▲대전·세종·충남내륙 5㎜ 안팎 ▲충북 5㎜ 미만 ▲광주전남(남동부 제외)·전북 5㎜ 미만 ▲울릉도·독도 5~10㎜ ▲제주 5~20㎜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10도 ▲강릉 11도 ▲대전 11도 ▲대구 10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2도 ▲제주 16도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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