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골든블랑은 LG트윈스 202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 축하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LG트윈스는 지난 31일 2025 KBO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2023년 이후 2년 만에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석권하는 통합 우승을 이뤘다.
LG트윈스는 통합우승을 원정경기에서 달성함에 따라 그 감동을 팬들과 나누고자 우승 다음날인 지난 1일 잠실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 통합우승 세리머니 IN잠실' 행사에서 샴페인 세리머니를 펼쳤다. LG트윈스는 앞서 10월1일 정규시즌 우승 행사에서도 골든 블랑으로 축포를 터뜨린 바 있다.
골든블랑은 우승 축하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금빛 메탈 페인팅 패키지에 최적의 온도로 칠링이 되면 앞 라벨의 흰색 페가수스 뮤즈가 짙은 빨간색 '적토마'로 색깔이 변하는 특징이 있다.
골든블랑은 2021년 7월 출시된 샴페인 브랜드로 빈티지 샴페인부터 프렌치 스파클링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국내 최초로 프랑스 샴페인 협회 라이선스를 취득한 K브랜드 샴페인으로 2023년 코리아와인챌린지에서 골드 메달을 수상하며 와인 전문가들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인터리커는 2023시즌부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 구단에 챔피언스 로고가 들어간 우승 샴페인을 특별히 제작해 매년 기증하고 있다. 시중에서는 구매가 불가능한 특별 한정판으로 챔피언스 반지에 버금가는 희소성 기념품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리커 김상국 총괄운영책임은 "LG트윈스가 2년 만에 최고의 자리를 되찾은 영광의 순간에 금빛 샴페인 골든블랑이 함께 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모든 승리와 축하의 자리에 함께하는 K샴페인 골든블랑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골든블랑은 2024 한국프로축구 K리그1 우승팀 울산HD FC우승 샴페인으로도 선정됐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에서 진행한 국내 최대 도심형 테니스 축제 '202화이트오픈서울' 행사와 럭셔리 브랜드 VIP초청 골프대회 등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K샴페인 골든블랑은 일본 및 중국, 필리핀, 마카오로 수출되고 있으며 전국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 카카오톡 선물하기, GS25 편의점의 온라인 채널 '와인 25 플러스'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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