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3분기 민간아파트 초기분양률 동향'에 따르면 광주 민간아파트의 평균 초기분양률(분양개시일 이후 3개월 초과 6개월 이하)은 15.5%로 전년도 같은분기(18.9%)보다 3.4%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전국 평균 초기분양률(75.7%)를 크게 밑도는 한편 지방 5대 광역시 평균 초기분양률 50.3% 비해서도 크게 낮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대전, 세종, 전북, 전남, 제주 등 5개 지역의 초기분양률 수치는 빠졌다.
초기분양률이 100%로 완판 된 지역은 울산, 강원, 충북, 경남 등 5곳이었고, 서울은 96.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분양세대수 30가구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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