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침체된 어촌의 경제활동과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거제시는 국비 70억원을 포함한 총 1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궁농항은 저도 유람선, 어선, 레저선이 혼재해 안전사고와 민원이 잦았던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외곽 방파제 확장과 정온수역 확보, 어항 기능 분리, 해양레저 강화 등 안전성과 관광 기능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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